사랑의 인슐린 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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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인슐린 바자회
  • 박현
  • 승인 2006.10.1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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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아벤티스, 한강 뚝섬유원지서 "초록산타 장터" 개최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제즈 몰딩)는 오는 10월21일 토요일 한강 뚝섬유원지에서 소아당뇨 환아지원 기금마련을 위한 "초록산타 장터-사랑의 인슐린" 행사를 개최한다.

초록산타 장터-사랑의 인슐린은 어려운 환경의 소아당뇨 환아를 지원하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초록산타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즈 몰딩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애장품을 비롯해서 전 직원들이 기증한 약 5천여 점의 물품들이 뚝섬유원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날의 판매수익금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할 "초록산타 씨앗기금" 5천만원에 더해져 "사랑의 인슐린"이라는 이름으로 어려운 환경의 소아당뇨 환아를 위한 치료비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장터에서는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당뇨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혈당검진서비스와 상담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초록산타 장터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져 참석한 시민들 모두가 사랑과 희망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를 10월에 미리 즐기며 나눔과 봉사의 뜻을 함께 할 예정이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제즈 몰딩 사장은 “소아당뇨 환아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랑의 인슐린 기금마련 행사를 통해 환아들의 정서적 지원프로그램으로 시작된 초록산타 캠페인 프로그램이 더욱 확장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전 임직원이 물품을 기증하고 판매 자원봉사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전사적으로 결속과 봉사의 문화를 실천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5월 아름다운가게에 초록산타 트럭을 기증함으로써 시작된 "초록산타 캠페인"은 1년 365일 장기간 투병하는 어린이들과 늘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아를 위한 경제적, 정서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투병 의지를 키우고 희망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초록산타 캠페인을 통해 소아당뇨 환아를 위한 정서적 프로그램 마련, 치료비 지원 및 소아 당뇨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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