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면 복과 함께 건강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는 암환자의 고통을 완화하고 투병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12월 14일까지 10주간 병원 본관 모악홀에서 "암환자를 위한 웃음치료" 강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전북지역암센터는 외부 전문가를 초청, 매주 목요일 암 환자와 가족 및 웃음치료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머, 레크리에이션, 노래, 춤, 영상, 소리 등을 이용한 다양한 웃음치료를 진행한다.
암센터 관계자는 "암 치료에는 환자의 치료의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환자들이 웃음을 통해 삶의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웃음치료 강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