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교육-진료 등 상호교류 협력키로
고려대 안암병원은 최근 병원 대회의실에서 싱가포르 창이종합병원과 교류협력협정(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은 지난 2005년 11월 JCI 인증병원 벤치마킹 팀의 창이종합병원을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되어 두 병원간의 연구, 진료, 교육 등 많은 분야에서의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것이다.
이번 MOU체결을 위해 창이 종합병원의 우다이람(TK. Udairam) 이사장과 팍쾅밍(Fock Kwong Ming) 병원장 등이 직접 참석했다.
김린 안암병원장은 체결식에 참석해 “이번 MOU를 통해 양 병원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교류를 증진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연구 및 교육 등의 협력을 증진하여 서로의 미래를 밝혀주는 동반자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 후에 관계증진을 기대했다.
체결식 이후 김린 안암병원장은 우다이람 이사장 일행에게 직접 병원투어를 안내해 안암병원의 시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