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10월 5~8일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연휴기간 중 시청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032-440-2752~7)을 설치하고 차질없는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서해권역응급의료센터와 인하대병원, 부평성모자애병원, 한림병원 등 지역응급의료센터 3곳, 응급의료기관 13곳 등은 연휴기간에도 24시간 진료한다.
또 의원급 이상 435개 의료기관은 의사회를 중심으로 자율 순번을 정해 문을 열고 847개 약국도 지역별로 당번을 정해 운영된다.
연휴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명단은 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나 구.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정보센터(☎1339)에서도 24시간 안내해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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