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리본 유방암 건강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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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리본 유방암 건강강좌
  • 박현
  • 승인 2006.09.2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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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8일까지 전국 50여개 병원에서 무료로 진행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핑크리본 유방암 대국민 건강강좌"가 개최된다.

한국유방암학회와 한국유방암건강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아모레퍼시픽이 협찬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10월28일 까지 전국 50여개 유방암 전문병원과 유방클리닉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유방암 예방캠페인에 뜻을 같이하는 전국의 유방암전문의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유방암의 진단 및 치료, △재활 및 치료 후 관리뿐만 아니라 유방암 자가검진법 등의 내용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유방암은 현재 우리나라 여성암 중 1위 질환으로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30대의 젊은 환자에서도 많이 발병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유방암은 조기검진을 통해 일찍 발견하면 완치율이 다른 암에 비해 높기 때문에 조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핑크리본 유방암 대국민 건강강좌"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좌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유방암 무료검진권이 배부된다. 이번 강좌는 유방암환자 및 가족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유방건강재단 홈페이지(www.kbcf.or.kr)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강좌를 협찬하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아리미덱스, 놀바덱스 등의 유방암치료를 위한 전문의약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유방암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방암환자들을 위한 노래교실을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유방암환자들의 치료에 대한 의지와 희망을 고취하기 위해 작년부터 "핑크리본 희망애락 이야기 콘서트"를 후원해 왔고 금년에는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10월24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강좌에 대한 문의전화는 한국유방건강재단(02-709-3923, www.kb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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