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약대 설립 5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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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약대 설립 50주년
  • 윤종원
  • 승인 2006.09.2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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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약학대학이 올해로 설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전통과 명예의 50년, 세계로 미래로 100년"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22일부터 3일간 약학축제 및 심포지엄, 기념행사 등을 약대 및 개신문화관에서 연다.

첫째날인 22일은 약학축제가 열려 짝피구를 비롯, 줄다리기, 여자 발야구, 농구, 여자 팔씨름 및 계주, 장기자랑 등이 펼쳐지고 이튿날은 "의약발명의 특징 및 심사규정"(이재정) 등 약학세미나와 함께 졸업논문 발표 포스터 전시회가 열린다.

24일은 약대 설립 50주년 기념식에 이어 기념강연회가 마련돼 이경순 교수가 "창학 50년을 돌아보며"를, 장성재 박사가 "약사 제도 및 의료보험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각각 특별강연을 한다.

이어 동우신테크㈜ 유응걸 박사 등 10명에게 자랑스런 약학인상이, 속초 현대약국 윤종구 약사 등 6명에게 공로상이 주어지며 동문회 총회도 열린다.

약대는 1956년 4월 약학과로 설립(정원 40명)돼 1960년 제1회 졸업생 33명을 배출했고 1978년 종합대 승격과 함께 이듬해 약학대학이 됐으며 1991년 약학과와 제약학과로 분과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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