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수술 4천례 금자탑' 한양대병원, 기념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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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수술 4천례 금자탑' 한양대병원, 기념 심포지엄 개최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6.11.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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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외과 등 다학제 참여해 발전 과정 공유
SP 로봇수술 500례 달성 성과 및 경험도 논의 예정
(제공=한양대학교병원).
(제공=한양대학교병원).

[병원신문=정윤식 기자]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형중)이 다학제 로봇수술의 누적 성과를 바탕으로 그간의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 교류의 장을 연다.

한양대병원은 오는 11월 13일 오후 2시 본관 3층 HY이음홀에서 로봇수술센터(센터장 배재만) 주관으로 ‘로봇수술 4,000례 및 SP 로봇수술 5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1월 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로봇수술 누적 4,000례와 단일공(SP) 로봇수술 500례 달성을 기념해 마련됐다.

다양한 진료과의 축적된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다빈도 암 수술부터 외과 영역 전반의 로봇수술 발전 방향을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인 것.

제1세션(좌장 태경 암병원장, 이항락 부원장)은 ‘로봇수술 4,000례, 성장의 발자취와 현재’를 주제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증가하는 전립선암, 진화하는 로봇수술(비뇨의학과 윤성구 교수) △두경부암, 갑상선암 로봇수술의 어제와 미래(송창면 두경부암센터장) △수술 부위 상처의 변신(산부인과 이원무 교수) △복벽탈장, 병원이 놓치고 있는 로봇수술의 마지막 블루오션 △로봇수술, 새로운 미래를 향하여(심은주 수술실 간호사) 등의 강연을 통해 4,000례 달성의 궤적을 짚어본다.

제2세션(좌장 배재만 센터장, 박성열 비뇨의학과 교수)에서는 ‘SP 로봇수술의 미래와 비전’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진다.

세부 발표로는 △유방수술에서의 SP 로봇의 역할과 가능성(정민성 유방암센터장) △SP로봇이 바꾸는 수술전략(안병규 대장암센터장) △간담췌 영역에서의 SP 로봇 수술(외과 이준선 교수) △단일공을 이용한 종격동 종양의 접근(심장혈관흉부외과 송승환 교수) △위암에서의 SP 위절제술(이주희 위암센터장) 등이 마련돼 임상적 한계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수술전략에 머리를 맞댄다.

배재만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로봇수술 4,000례와 SP 로봇수술 500례 달성까지 축적한 임상 경험과 성과를 돌아보고, 다양한 진료과의 수술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배 센터장은 이어 “앞으로도 진료과 간 협력과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로봇수술의 임상적 활용을 확대하고 환자에게 보다 정교한 수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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