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보건소는 비만 관리 프로그램인 "헬스라인 9080"을 9월 6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 보건소 삼각산 분소에서 운영키로 하고 21~31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9080"은 건강한 허리 둘레를 가리키는 것으로, 남자는 90㎝(36인치), 여자는 80㎝(32인치)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 대상은 이 기준치를 초과한 사람이다.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는 혈압.혈당.빈혈 등 혈액 검사, 체성분.복부비만도 측정을 한 뒤 개인별로 영양, 운동, 스트레스 등에 대한 관리를 해준다. ☎946-0081
<연합뉴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