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덕 前 보라매병원장(서울대병원 소아마취통증의학과)이 최근 김종성·김희수 교수 등 모두 26명의 마취통증의학 교수 및 전문의들이 참여한 "소아호흡관리" 개정판의 출판기념식을 가졌다．

최근 출판기념회에는 김성덕 前 원장·김종성 주임교수·김희수 소아마취분과장을 비롯해 서울의대 마취통증의학교실 교수들과 집필진이 참석했다．

이밖에도 김성덕 前 원장이 보라매병원장 재직 당시 보직을 맡아 동고동락했던 보라매병원 간부진과 김성덕 교수가 지도하고 있는 석·박사과정 생들이 참석, 박수를 보냈다．

지난 1995년 홀로 초판을 집필했던 김성덕 교수는 “이번 제2판에는 지난 10년간의 축적된 임상적 경험과 세부지식을 담고 있다”며 “특히 소아마취만을 전문으로 하는 교수진과 소아마취를 전공한 집필진의 많은 임상경험과 노하우가 각 장 마다 문제해결방식으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소아중환자 호흡관리 분야의 임상지침서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소아호흡관리"는 중환자 간호관리분야에서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