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헌혈운동 벌여
상태바
사랑의 헌혈운동 벌여
  • 윤종원
  • 승인 2006.08.18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정희연)은 8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원내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벌였다.

지역의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원내 어려운 환우를 돕기 위해 벌인 헌혈행사에는 많은 교직원들의 참여가 이어졌으며, 행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 혈액원에서는 두 대의 헌혈차량을 지원하였다.

헌혈행사에 직접 참여한 정희연 병원장은 “자신의 피를 다른 사람과 나누는 헌혈은 다른 어떤 봉사활동에도 뒤지지 않는 값진 일”이라며, “앞으로도 관심를 갖고 지속적으로 헌혈행사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헌혈행사에는 병원을 찾은 환자 보호자도 동참했다.

부모님을 모시고 병원에 왔다는 이씨(남, 40세)는 “평소 헌혈에 관심이 있었는데, 바쁘게 생활하다 보니 헌혈기회를 잡지 못했다”며 헌혈 참여를 매우 기뻐했다.

병원은 이날 행사 후 모여진 헌혈증을 혈액종양내과에 전달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사용되도록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