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철)은 생의과학연구소 개소 3주년을 맞아 11일 신관 세미나실에서 50여명의 연구자 등 관계자들이 인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생의과학연구소는 생명과학과 임상의학을 바탕으로 한 연구활동 강화를 통해 의학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연구용역 및 일반기업체 연구기관 등과 함께 산학합동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영근 울산정밀화학사업단장의 울산정밀화학사업단 소개 및 정밀화학사업의 향후전망에 설명에 이어, 박성영 울산정밀화학사업단 연구개발실 팀장의 ‘Biomaterials for Drug Delivery’, 이병주 울산대학교 생명공학부 교수의 ‘NELL2, a novel regulator for neural function’, 김혁 울산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의 ‘Advances in Hematological Malignancies’ 등 주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행사를 마련한 울산대병원 조홍래 생의과학연구소장은 “국내 및 울산의 생명과학분야의 연구지원 방향과 Bio Science의 최신지견을 나누고, 생의과학연구소 개소 3주년을 기념하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생의과학연구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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