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수재의연금 1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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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수재의연금 1억원 쾌척
  • 최관식
  • 승인 2006.08.1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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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중 전 직원 90% 이상이 회사 지원 아래 봉사활동 참여
녹십자 가족 일동(대표 허영섭)은 최근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수재의연금 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일 전달했다.

녹십자는 이번 수재의연금 전달에 앞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지역 주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의약품을 한국제약협회에 기부한 바 있다.

녹십자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녹십자사회봉사단 출범, 경상이익의 1% 이상을 사회공헌 활동에 지원하는 전경련 1% 클럽, 희귀병을 앓고 있는 환우들을 위한 한국혈우재단 지원, 예술분야의 저변확대를 위한 기업 메세나 활동 등 자발적이고 체계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총 48개 봉사팀이 24개 사회복지단체에서 매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녹십자사회봉사단은 상반기 중 전체 임직원의 90% 이상이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발생한 태풍, 폭설, 수해 등은 물론 북한의 용천 폭발 사고, 인도네시아 쓰나미 등 국내외에서 각종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구호활동에 참여하는 등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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