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브랜드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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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브랜드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 김명원
  • 승인 2006.08.0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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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정신과 황태영 전공의
삼성서울병원 정신과 황태영 전공의가 최근 법무부 브랜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법무부는 지난 5월 법무부를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와 슬로건을 공모해 두달 여간 7차에 걸쳐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날 최종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황태영 전공의가 제안한 ‘JUST1CE 1st’와 슬로건 ‘법치로 정의로 미래로’가 선정됐다.

황태영 전공의는 “JUST1CE 1st는 법무부가 대한민국의 ‘정의 1번지’임을 표상하는 것”이라며 제안한 브랜드의 의미를 설명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국민 177명, 법무부 직원 88명 등 총 265명이 675건의 브랜드명과 슬로건을 응모했는데, 중고등학교 학생과 대학생은 물론, 직장인, 광고기획자, 의사, 교수 등 일반인에서부터 전문직 종사자 등 사회 각계각층의 국민들이 모두 참여했다고 한다.

이 가운데 삼성서울병원 정신과에 현직으로 있는 황태영 전공의가 수상의 영예를 얻게 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법무부는 이번 선정에 있어 인터넷 선호도 조사, 브랜드 전문가 자문, 법무부 직원 대상 설문조사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황태영 전공의의 제안을 최우상으로 선정했다고 한다.

황태영 전공의는 “평소 법무부 사이트를 자주 들러 지켜보던 중에 공모 건을 알게 됐는데, 내 생각이 법무부 이미지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황태영 전공의는 2005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전공의평가에서 수석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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