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 동서신의학병원, 암완치자봉사단 투병강연회 열어
지난달 금강산 완정을 마친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통합암센터 "암 완지차 봉사단" 회원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지난 26일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릴레이 투병강연회를 가진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투병성공담을 통해 현재 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과 소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투병의지를 북돋아 주고자 이런 행사를 계획했다.
또한 26일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1층 로비에서 "금강산 완정 기념기록 사진전"을 열고 있다.
강한 투병의지를 가지고 다시 일어선 "암완치자봉사단" 회원들은 금강산 정상에서 밝게 웃고 있는 자신들의 모습을 통해 현재 투병 중인 암환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사진전을 열게 됐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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