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헌혈캠페인을 벌인 결과 모두 776명이 헌혈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원사업장은 헌혈자가 줄어들어 혈액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 1997년부터 매년 헌혈캠페인을 벌여왔으며 현재 헌혈뱅크에 가입한 임직원만 4천여명에 달하고 있다.
수원사업장은 이번에도 아주대 병원에 입원 중인 백혈병 어린이 돕기와 뇌병변 협착증으로 투병 중인 임직원 자녀돕기 헌혈증 기증 캠페인을 벌여 지난 10년간의 캠페인 가운데 가장 많은 헌혈자가 동참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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