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의료원, 수해지역 의료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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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의료원, 수해지역 의료지원
  • 강화일
  • 승인 2006.07.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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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배상훈) 산하 5개 병원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에 긴급의료지원단을 파견했다.
의사, 간호사, 약사, 진료지원 등 총 93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은 강원도 인제양구 평창 영월군에 임시진료소를 마련하고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 약 1,400여 명을 진료했으며, 의약품과 구호물자를 지원했다.
의료지원단은 도로가 유실되거나 거동이 불편해서 무료진료소를 찾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의사, 간호사, 약사, 의료지원 각 1명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진료팀’을 별도로 구성해 고립지역을 직접 찾아가 진료하는 등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서 의료지원활동을 펼쳤던 한강성심병원 현인규 원장은 “수해지역의 위생상태가 좋지 않아 전염병이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진료가 수해복구와 수재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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