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지역에 경찰병원 의료진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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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지역에 경찰병원 의료진 파견
  • 윤종원
  • 승인 2006.07.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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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강원 평창군 진부면에 경찰병원 의료지원단을 파견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병원 소속 의사 6명, 간호사 4명, 약사 2명, 행정요원 4명이 진부면에서 오는 26일까지 부상자 치료와 수인성 전염병 예방 작업을 벌인다.

한편 이택순 경찰청장은 이날 오전 평창군과 인제군 등 강원 지역 수해 현장을 방문, 피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경찰관들과 전ㆍ의경 대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경찰은 10일부터 전국 수해지역 270곳에 경찰관과 전ㆍ의경 1만1천874명을 배치해 실종자 수색활동, 침수주택 가재도구 정리, 청소작업 등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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