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원장 안규중)은 지난 20일 오전 11시 병원 회의실에서 대한건축학회(회장 심우갑)와 지정병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국대학교병원은 대한건축학회 소속 회원 및 가족의 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공식병원으로 지정되어 학회 회원 및 가족의 정기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건강강좌를 개최하는 한편 병원이용에 따른 각종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건국대학교병원은 신축개원 이후 병원 및 의원들과의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으며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국민체력센터에 이어 대한건축학회와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학병원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기 위해 진료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