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우리나라 학술 발전에 공로가 큰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건협은 학술원 회원 중 신청자 36명을 대상으로 초음파 검사 등 50여 항목의 종합검사를 실시, 유소견자에 대해 정밀 검사 및 치료 등을 위해 협약병원과 연계 조치했다고 밝혔다. 건협은 내년에도 이 사업을 계속 실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건협은 이외에도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주민 11만여명에 대해 매년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 발전에 공로가 큰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건강검진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