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가 만들어낸 치유의 하모니
상태바
목소리가 만들어낸 치유의 하모니
  • 박현
  • 승인 2006.07.17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대 안산병원, 메이트리 아카펠라 공연
고려대 안산병원(원장 박영철)은 최근 병원 대강당에서 ‘희망소리 메이트리(may-tree) 아카펠라 음악회’를 개최했다.

환자의 쾌유와 건강을 기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환자와 가족,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자 및 보호자등 참석자가 앵콜을 연달아 주문하는 등 시종 뜨거운 열기 속에 음악회가 진행됐다.

이날 초청된 ‘메이트리’(may-tree)는 오월의 나무라는 뜻을 가진 우리나라 최초의 혼성 아카펠라 그룹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Acapella in acapulco △Walk down the street △뮤지컬메들리 △한 백년 △붉은노을 △단발머리 등을 열창했다.

공연 시작전 박영철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카펠라 음악은 악기를 모두 사람의 목소리만으로 연주하고 노래도 하는 음악장르를 말하는데 우리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 특히 오늘 공연에 참석한 환자 및 보호자 분들에게 쉼과 사랑이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목소리가 만들어내는 치유의 하모니에 모두 흠뻑 빠져보자”며 음악회 공연의 의미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