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학회 이사장과 안이비인후과병원장 경험 글로벌기업 도약 발판으로
태준제약(대표이사 회장 이태영)은 최근 대한안과학회 이사장과 연세의대 안·이비인후과병원 원장을 역임한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안과 홍영재 교수를 사외이사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태준제약은 지난해 핵의학 및 영상의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 MD Anderson 암센터의 김의신 박사와 뉴욕 코넬대학병원 오용호 박사를 의학학술고문으로 영입한 데 이어 녹내장과 백내장 레이저 치료분야 권위자인 홍영재 교수를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홍영재 교수는 1971년 연세의대를 졸업한 뒤 영동세브란스병원 안과과장과 연세의대 안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세브란스병원 기획관리실장과 세브란스병원 제2진료부원장을 역임했다.
또 연세의대 교수평의회 의장 및 안·이비인후과병원장을 역임했으며,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대한안과학회 이사장을 맡은 바 있다.
이번 홍 교수의 사외이사 영입은 태준제약이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기업경영의 안정성과 효율성 그리고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추진됐다는 설명이다.
태준제약은 국제적 경영감각과 다양하고 풍부한 병원 경영 노하우를 보유한 홍 교수의 자문을 통해 기업 경영의 선진화를 이룩함은 물론 치료안약 개발에 있어서 방대한 임상과 치료 경험을 토대로 신제품 개발과 학술 및 마케팅 분야에서 한 차원 높은 경영전략을 펼쳐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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