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의사 대상 로드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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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의사 대상 로드쇼 진행
  • 박현
  • 승인 2006.07.0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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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엘러간, 레스타시스와 루미간에 대한 정보공유의 장
공동 마케팅 관계에 있는 한국 엘러간(대표이사 강태영)과 삼일제약(대표이사 허영)은 7월부터 9월까지 전국의 대학병원 안과의사와 안과개원의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로드쇼를 진행한다.

안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 엘러간의 로드쇼는 이번이 두 번째. 작년 11월 진행했던 로드쇼가 대도시 대학병원 의사들을 대상으로 했던 것과 달리 이번 로드쇼는 전국 전역에서 진행하며 대상도 개원의까지 확대됐다.

로드쇼에서 주로 다루어지는 제품은 녹내장치료제인 "루미간"과 안구건조증 치료제 "레스타시스". 특히 레스타시스의 경우 세계최초 유일의 안구건조증 치료제로 의사와 환자들의 요구가 높아 이번 로드쇼의 주요 관심사가 되고 있다.

레스타시스<사진>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세계최초의 안구건조증 치료제이며 눈물생성을 촉진시켜 안구건조증의 원인을 치료한다.

임상시험에서 레스타시스를 사용한 환자 10명 중 5명은 더 이상 인공누액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나머지 다섯 명도 증상이 개선되어 인공눈물 사용횟수가 현저히 줄었다.

레스타시스는 하루에 인공누액을 4회 이상 점안하는 중증도 이상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처방할 때 가장 효과가 뛰어나며 가벼운 안구건조증 환자에서는 가시적인 효과가 적을 수도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국 엘러간의 강태영 대표이사는 “많은 안구건조증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안과를 찾고 있지만 개원가에서는 아직 레스타시스의 정보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번 로드쇼를 통해 세계 유일의 안구건조증 치료제인 레스타시스의 특장점을 충분히 공유해 개원의들에게 안구건조증 치료의 장을 열고 이로 인해 환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치료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하며 이번 로드쇼의 의의를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각 지역의 대학병원의 외안부 전공의 안과의사들이 연자로 나서며 3월 시판 이후 4개월 가량 사용해 본 환자나 의사들의 반응을 공유하며 토론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로드쇼 참가를 원하는 병·의원 관계자는 한국 엘러간(02-3453-76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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