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게 수익금 백혈병환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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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수익금 백혈병환자에게
  • 박현
  • 승인 2006.06.29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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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사)혈액암협회와 GIST 환우모임에 전달















세계적인 다국적 제약회사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피터 마그)는 최근 서울역 서부역 광장에서 "노바티스 지역사회 봉사의 날" 행사 일환으로 "아름다운 가게" 행사를 열어 거둔 수익금 전액을 백혈병환자들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노바티스의 임직원 300여 명이 기증한 TV, 가전제품, 의류, 도서, 음반 등 양질의 물품 2천여 점과 함께 의사들이 기증한 물품이 함께 판매됐으며 판매를 시작한 지 채 3시간이 안돼 물품이 모두 판매되는 성황을 거뒀다.

노바티스는 이 행사를 통해 약 4백만원의 수익금을 거뒀다. 글리벡 출시 5주년을 맞아 백혈병환자들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되도록 (사)혈액암협회와 GIST 환우모임에 각각 2백만씩 전달했다.

"노바티스 지역사회 봉사의 날"은 한국노바티스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1997년부터 시행해 온 행사로 이날 노바티스 직원들은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기업시민"으로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노바티스는 기적의 항암제로 불리는 백혈병치료제 글리벡의 개발 및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 제약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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