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외래간호팀
가톨릭의대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강성학)은 이념실천활동의 일환으로 5월부터 매월 4회씩 환우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행사는 외래계 간호팀이 주축이 돼 무더운 날씨에 불편한 몸으로 내원한 환우와 보호자들이 시원한 음료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간호팀의 따뜻한 마음도 전달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8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 행사는 의정부성모병원 외래계 간호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고 개인휴가를 사용해 스스로 봉사에 앞장서고 있어 깊은 참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며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매회 약 400명 가량이 이용했으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있을 7월과 8월에는 더 많은 내원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