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30일 양일간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
아시아 최대 병원경영 국제학술대회인 ‘Korea Healthcare Congress’가 11월 29일, 30일 양일간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개최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가 매년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뉴노멀을 넘어 업(up)노멀로’를 대주제로 코로나로 인한 뉴노멀 시대에서 의료기관은 어떻게 대응하고 변화하였는지 살펴보고 나아가 뉴노멀 시대를 지나 찾아올 변화와 미래를 예측해 향후 의료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대응책을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다.
1985년 ‘병원관리종합학술대회’을 시작한 대한병원협회는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2010년부터 KHC라는 이름으로 국제학술대회를 열고 있으며, 올해로 13회를 맞는다.
매년 세계적으로 저명한 병원경영 전문가는 물론 보건의료 분야의 석학을 초청하여 진화해가는 병원 및 병원산업의 최신 경향과 병원경영 기법 등 병원 관련 최신 지식을 국내에 누구보다 빠르게 알리고 전파해 왔다.
사전 등록은 KHC 홈페이지(www.koreahealthcarecongress.com)에서 11월 18일(금)까지 접수 받는다.
행사 첫째 날인 11월 29일(화)에는 ‘헬스케어 비즈니스에 투자하다-투자자들이 바라보는 헬스케어 비즈니스의 미래’라는 주제의 HII(Healthcare Industry Insight)세션을 시작으로, ‘포스트 코로나: The Next Frontier of Healthcare’를 주제로 한 기조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팬더믹을 넘어 중환자진료 체계의 뉴 업노멀을 향하여’ ‘필수의료 어떻게 강화할 수 있나’를 주제로 2개의 포럼도 진행된다.
분과발표로는 △[의료정보] 완정하고 정확한 데이터가 널리 재활용되는 생태계 구축 △재택의료와 커뮤니티케어 활성화 △보건 위기에서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간호] 업(UP) 노멀시대의 간호패러다임의 변화 △VOC가 아니라 VOP(Voice of Patient) 입니다 △디지털헬스-병원기반 빅데이터의 활용, 블록체인 △포스트 코로나:조직문화의 업(UP)노멀과 새지평 △[보험심사간호] 선택과 집중, 보험심사의 일상이 되다 등이 마련된다.
11월 30일(수)에는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ESG’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다. 이어 포스크 코로나를 대비하는 병원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각 병원의 우수 사례를 공모한 KHC 어워즈 시상식이 열린다.
‘필수의료와 중증진료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한 패널 토의도 예정돼 있다.
‘방문진료 및 가정간호에서의 의료인력 적절히 공급되고 있는가’ ‘원격의료를 둘러싼 법적, 제도적 문제’를 주제로 포럼이 진행된다.
분과발표로는 △[감염관리] 포스트 코로나시대, 감염관리수가 체계의 개편 △[영양] 환자 영양치료, 새로운 기준에 주목하라 △포스트 코로나 병원공간 리디자인 △환자경험&서비스디자인-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환자경험 구조를 어떻게 바꿔야하나 △[약제] 새로운 시대를 위한 미래형 약료서비스 △병원 혁신사례-병원 현장을 가다 △디지털헬스-PHR(마이헬스웨이) 사업의 전망 △HR-포스트 코로나에 즈음한 병원 인사관리 출구전략 등이 마련된다.
또한 함께 개최되는 2022 병원의료산업전시회는 병원의료산업의 발전상을 한눈에 확인하고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