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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F]‘디지털헬스’ 병원협회가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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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F]‘디지털헬스’ 병원협회가 주도한다
  • 오민호 기자
  • 승인 2022.09.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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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주최 ‘K-디지털 헬스케어 서밋’에 병원인들 관심 폭발
윤동섭 회장 “회원병원 위한 미래 의료 패러다임 제시할 것”
김상일 위원장 “디지털 헬스케어 동향과 의료산업의 미래 방향 모색”
K-디지털헬스케어 서밋 기조연설에 경청 중인 참석자들ⓒ병원신문
K-디지털헬스케어 서밋 기조연설에 경청 중인 참석자들ⓒ병원신문

대한병원협회가 K-디지털헬스를 주도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9월 30일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2) 제3 세미나실에서 ‘2022 K-디지털헬스케어 서밋(Korea Digital Healthcare Summit 2022)’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진료 및 디지털헬스케어에 대한 국회 및 정부와 국민적 관심이 증가한 상황에서 병원계 주도의 K-디지털헬스케어 인프라 구축과 조성 기반의 필요성에 따라 대한병원협회 미래헬스케어위원회 주관으로 열렸다.

김상일 대한병원협회 미래헬스케어위원회 위원장ⓒ병원신문
김상일 대한병원협회 미래헬스케어위원회 위원장ⓒ병원신문

행사를 주관한 미래헬스케어위원회 김상일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인력 및 병원시설, 첨단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IT 역량도 뛰어나 세계 병원의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국내 의료진의 높은 의료수준과 IT를 활용한 의료기술까지 헬스케어 전 분야에 걸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의 저변을 확대해가고 있다”면서 “의료 분야의 미래 핵심으로 가치로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병원협회가 마련한 ‘K-디지털헬스케어 서밋’이 디지털헬스케어의 동향과 의료 산업의 미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 것”이며 “디지털헬스케어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병이 미래 의료산업의 방향성과 인사이트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병원협회 윤동섭 회장은 K-디지털헬스케어 서밋이 미래 의료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축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와 ICT의 발전으로 글로벌 시장은 비대면 활동과 디지털화에 관심이 증폭돼 있다”면서 “헬스케어 분야에 있어 정부도 스마트병원 시범사업 등 다양한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병원협회 윤동섭 회장ⓒ병원신문
대한병원협회 윤동섭 회장ⓒ병원신문

특히 윤 회장은 “병원협회 회장으로 미래의료 먹거리를 고민하며 주도적으로 헬스케어 시장 변화를 이끌기 위해 ‘미래헬스케어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며 “보다 전향적으로 보건의료 서비스 시장을 분석하고 객관적인 의사결정으로 회워니병원들을 위한 미래의료의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대한 빅데이터와 첨단 장비 및 기술들이 망라된 광범위한 디지털 플랫폼 시장에서 병원계에 도움이 될 만한 사안들을 발굴해 우리나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디지털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듯 첫 시작을 알린 ‘K-디지털 헬스케어 서밋’에 대한 병원들의 관심은 가히 폭발적이다.

사전 등록자를 위해 마련된 300석의 좌석은 행사 시작 전에 이미 다 찼으며 당일 접수자가 100여명이 넘어 일부 참가자들은 서서 강연을 경청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이같은 성원에 힘입어 병원협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디지털헬스케어 서밋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김상일 위원장은 “KHF 2022와 함께 개최되는 많은 학술행사 중에서도 디지털헬스케어 서밋이 가장 빨리 등록이 마감되고 가장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다”면서 “그만큼 디지털헬스케어 대한 전국 병원인들의 높은 관심과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병원들의 열정을 방증한 것으로 생각된다며 매년 정기적으로 디지털헬스케어 서밋을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3세미나실이 K-디지털헬스케어 서밋 참석자로 가득찼다ⓒ병원신문
제3세미나실이 K-디지털헬스케어 서밋 참석자로 가득찼다ⓒ병원신문

한편, 이날 행사는 기조연설과 3명의 특강으로 구성된 1부와 디지털헬스케어의 미래를 주제로 7명의 전문가들의 발표로 구성된 2부로 나눠 진행됐다.

기조연설은 의료기관 정보화 수준을 평가하는 글로벌 미국 비영리 인증기관 HIMSS의 Chief Scientific Research Officer Dr. Anne Snowdon이 ‘디지털 혁신을 통한 인류 건강 증진 전략(Advancing Digital Health Ecosystem as a Population Health Strategy)’을 주제로 국내 최초 강연자로 나섰다.

HIMSS는 디지털헬스 트랜스포메이션에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유럽·아시아·북남미·중동 등 50여 개국에 제공 중이며 앞으로 대한병원협회와 국내 디지털헬스케어의 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서 △Next Eeneration Hospital with AWS(정기정 아마존 웹서비스 코리아 사업개발총괄 △Digital Healthcare 2022(나군호 네이버헬스케어 연구소 소장) △데이터 기반 모바일 전주기 개인건강관리서비스(황희 카카오 헬스케어 대표)의 특강이 진행됐다.

2부 ‘디지털헬스케어의 미래’에서는 △웹3시대의 메타버스 의료(이언 가천대길병원 교수) △병원에서의 디지털 전환-의료인공지능과 메타버스(김광준 연세대의대 교수) △메타버스, 의료기관 브랜딩 소통 채널로의 가능성(박형경 경희의료원 홍보팀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헬스케어(최윤섭 디지털헬스케어 파트너스 대표) △디지털헬스케어 사업화 전략(임재준 뷰노 본부장) △클라우드 EMR과 디지털헬스케어, 그리고 미래의학(이은솔 메디블록 대표) △How to progress toward a digital health ecosystem(최종수 삼성의료원 수석팀장)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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