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의약품 활성화 및 긴밀한 유대관계 맺기 위해 시행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개국 약국가 마케팅 강화 차원에서 지난 4월부터 각 시·도 약사회별로 유해사이트 차단용 PC 키보드 무료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행사를 통해 유해사이트 차단 키보드는 전국 개국가 대상으로 2만개가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며 지난달 말까지 서울시약사회와 경기도약사회에 배포가 완료됐다. 이달부터는 각 지방에 순차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의약분업 이후 의약품시장이 전문의약품을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일반의약품 판매 감소 및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국가에 일반의약품 활성화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약사들에게 다가가는 마케팅 전개를 통해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일선 개국가에서 컴퓨터를 이용한 업무처리는 이미 일상적인 일로 자리 잡았으며 주로 처방전 입력, EDI 청구, 의약품정보 검색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동성제약이 제공키로 한 키보드는 유해사이트 차단, 애드웨어와 스파이웨어 방지, 이메일 스팸 방지 등 보안서비스는 물론 검색포털과 생활에 유익한 컨텐츠를 직접 연결, 사용자에게 웹서핑의 편리함을 줄 수 있도록 제작됐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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