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츠카, 오부코트 스윙헬러
미국에서 세레타이드, 포라딜(Foradil), 세레벤트 등 주요 천식약물이 부작용으로 인해 라벨이 변경되는 가운데 한국오츠카제약이 새로운 천식증상조정제를 발매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천식약물은 최근 LABA(Long Acting Beta Agonist) 약제의 사용을 경고하는 안전성 경고서한이 국내에서도 발표되는 등 천식증상조절제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국오츠카제약은 최근 새로운 천식증상조절제 "오부코트 스윙헬러"(성분명 : Micronized Budesonide)를 6월1일부터 전국 도매상을 통해 출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오부코트 스윙헬러는 소아의 경우 GINA 지침에 의해 DPI(Dry Powder Inhaler)가 가장 추천되고 있으나 사용방법이 복잡하고 높은 흡입력을 요한다는 점 때문에 원활히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 반면 적은 흡인력으로도 높은 유효입자의 폐 도달이 가능하고 투명커버를 통해 남은 사용횟수의 확인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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