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조선대학교 병원과 42억원 규모의 EMR(전자의무기록)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EMR은 진료 중 발생한 환자의 모든 정보를 전산화한 것으로 의료기관의 수기 작업을 최소화하는 한편 진료의 안정성 및 진료의 질 향상, 환자 대기시간 절감, 정보저장의 편의성, 환자기록에 대한 의료인의 접근 용이성,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제공한다.
KT는 또 조선대학교 병원에 실시간 원격 데이터 백업 및 복구 가능한 재난복구(DR)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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