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병원은 최근 1층 로비에서 유병문 이사장, 이동열 원장을 비롯해 병원관계자와 외부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1년간 준비한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가동식을 가졌다.
필름이 필요 없는 최첨단 방사선장비인 Full PACS를 가동함으로써 명실공히 부산경남 최고의 종합병원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존의 X-ray기기는 촬영 후 필름현상에서 판독까지 대기시간이 길어져 환자의 불편이 있었으나 PACS는 X-ray를 촬영과 동시에 의사가 판독할 수 있어 대기시간이 획기적으로 빨라졌으며 필름보관 및 분실의 우려도 말끔히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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