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수병원은 이 병원 국제의료협력단이 선교활동 중인 캄보디아 초등학교 2곳에 "사랑의 우물"을 준공해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은 지난달 25일 캄보디아 씨엠립시 남쪽의 "쁘레안 카오서이"와"꽁모잇"초등학교에 "사랑의 우물"을 각각 기증했다.
병원 관계자는 "올 초부터 우물을 사용하지 못한 어린 학생들이 전염병 등 고통을 받아 왔다"며 "이번 기증으로 빈민층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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