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학교과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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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학교과서 발간
  • 박현
  • 승인 2006.05.2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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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대한혈액학회(이사장 박선양)는 지난 26∼27일 이틀간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47차 춘계학술대회를 갖고 "혈액학교과서" 발간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혈액질환 항체요법의 새 지평"을 주제로 한 오프닝심포지엄을 통해 △악성 혈액종양(이제환 울산의대) △림프종(주영돈 인제의대) △골수성 백혈병(정철원 성균관의대) △이식편숙주반응질환(손상균 경북의대) 등에서의 항체요법을 집중 조명했다.

또 아서 브래드웰(영국 버밍험대학)ㆍ제퍼리 처(오스트레일리아 로열멜버른병원)ㆍ야스노리 우에다(일본 구라시키센트럴병원) 등 세계적 석학이 연자로 참석한 코퍼레이트심포지엄도 열렸으며 "Natural Killer Cell Differentitation and Cancer Cell Therapy" 주제의 특강(최인표ㆍ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한국 성인에서의 BAL(Biphenotypic Acute Leukemiaㆍ이제환) 등 최우수연제 2편이 발표됐다.

이밖에 △다발성 골수종에 대한 Bortezomib의 투여효과(김선영 등 서울의대) 등 구연 63편과 △정기검진에서 관찰된 Ferritin값의 의미(조요한 등 건국의대) 등 포스터 83편이 발표됐다.

한편 26일 오후 6시30분에는 "혈액학 교과서"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구홍회 성균관의대 교수의 사회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출판기념회에서는 조경삼 회장(경희의대 교수)은 “완전하지 못한 책인 만큼 회원들이 힘을 모아 추가 보완하기 바란다”며 “책을 만드는데 후원해준 노바티스社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선양 이사장(서울의대 교수)의 인사와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마그)에 대한 감사패 전달에 이어 차영주 편찬위원장(중앙의대 교수)을 비롯 조한익(서울의대)ㆍ지현숙(울산의대) 교수 등이 축하케이크를 절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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