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학회 춘계학술대회
상태바
통증학회 춘계학술대회
  • 박현
  • 승인 2006.05.27 0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주제 심포지엄
대한통증의학회(회장 이상철)는 27∼28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제42차 학술대회와 춘계연수교육 및 총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에서는 "복합부위 통증증후군"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과 초청강연 △경추성 통증의 해부와 병태 생리(호주 로열 뉴캐슬병원 니콜라이 복덕 박사) △중추성 통증(고려의대 신경외과 박정율 교수) 등 2편의 초청강연이 열렸다.

또 특별강연 △만성통증의 핵의학적 진단(부산의대 핵의학과 김성장 교수) △통증의 전기생리학적 진단(인제의대 신경과 김상진 교수) △보톡스를 이용한 통증치료(영남의대 신경과 박미영 교수) 등 3편의 특강이 열려 많은 관심을 모았다.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에서는 △개요(아주의대 김찬 교수) △병태생리 및 진단(가톨릭의대 문동언 교수) △치료와 신체감정문제(서울의대 김용철 교수) △환우회 소개(CRPS 환우회장 이용우) △신체감정과 법률적 문제(서로법률사무소 변호사 서상수)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상철 회장은 "만성통증의 경우 환자들이 느끼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몇달 치료해서는 효과를 거둘 수 없기 때문에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과 같이 다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8일 열린 연수교육에서는 △퇴행성관절염 △두경부 통증 △신경병증통증 △요통 △특수 통증질환 △신경블록 수기 및 임상적용 등에 대한 강의가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또 부산대학교병원 응급센터 9층 강당에서 카데바 워크숍(평점 5점)도 열렸으며 학술대회는 평점 6점이 그리고 연수교육은 평점 5점이 각각 주어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