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치의학 전문대학원과 광주시 치과의사회, 건치 광주전남지부 등은 19일 광주전남 장애인 치과진료센터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추진위는 24일 오후 시민과 학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공청회를 열고 장애인들의 구강질환과 치과진료 현황, 장애인 치과진료센터 개발모델 등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우리 고장에는 장애인이 제대로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는 시설이나 인력이 전무하다시피 하다"며 "장애인들도 제때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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