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명사초청 강의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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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명사초청 강의실시
  • 박현
  • 승인 2006.05.2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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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랑병원, 직원능력 향상과 결속의 위해
알코올질환 전문 다사랑병원(원장 이종섭)은 매월 1회씩 직원을 위한 명사초청강연을 진행해 직원들의 능력향상과 결속을 도모하고 있다.

이 강연은 직원들의 愛院心을 고취시키고 병원의 직원에 대한 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배려 차원에서 마련됐다. 그 간 환자의 치료에만 매진했던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환자치료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직원은“환자분 잘 돌본다는 생각만 했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강의를 들으니 단지 맡은 일만 한다는 생각이 아닌 다사랑병원의 직원으로서 자부심도 느끼고 무언가를 얻고 간다는 것에 특히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계속 이런 강의가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며 시간을 내야지만 들을 수 있는 명사강의를 병원에서 직접 들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 달에 한 번씩 열리는 이 강의는 미디언 대표이사인 박병석 이사의 "다사랑병원의 경영다각화 전략", 서울국립병원의 김진학 교수의 강연에 이어 이번이 세 번 째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본부 노연홍 본부장이 "우리나라 보건의료정책 방향"에 관한 강연했다.

현 보건정책과 선진국과의 비교를 통한 발전계획 방향을 제시함과 더불어 알코올 관련 절주사업의 계획수립방향과 앞으로 더 많은 지원과 투자가 이루어 질 것임을 확신했다.

마지막으로 이종섭 원장은 “아직 우리나라 문화적 특성상 술에 대한 관대함 또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며 알코올 관련 정책이 더 많이 활성화되어 알코올의존을 초기에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보편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주 다사랑병원의 황인복 원장은 현 보건복지부의 알코올 관련 정책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직원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주었다.

알코올질환 전문 다사랑병원은 업무로 인한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는 본인에게 뿐만 아니라 환자를 치료함에 있어서 부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풀고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명사초청강의뿐만 아니라 전 직원의 단합을 위한 전 직원 체육대회, 친절사원추천제도 등 직원간의 단합을 도모하고 한정적인 직원관계의 소원함을 없애기 위한 병원 측의 배려로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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