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보건소와 대원과학대학 물리치료과가 공동주최한 재활운동프로그램에 18일 만성뇌졸증환자 25명이 참가, 힘든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4월 3일부터 6월2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대원과학대 교수와 학생들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보건소를 찾아 뇌졸중환자와 1대1식 맞춤 재활치료를 병행, 환자에게는 희망을 주고 학생들에게는 실습과 봉사의 장이 되고 있다.
제천시보건소관계자는 "장애인의 재활능력을 위해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 장애인들이 정상적인 생활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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