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우즈베키스탄에 선진의술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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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우즈베키스탄에 선진의술 전수
  • 병원신문
  • 승인 2021.09.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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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국립암센터와 포괄적 협력 MOU

명지병원이 우즈베키스탄에 선진의료기술을 전수한다.

명지병원은 9월 29일 오후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우즈베키스탄 국립암센터(Republican Specialized Scientific-Practical Medical center of Onkology and Radiology)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명지병원 김세철 의료원장과 정진호 국제진료부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우즈벡 국립암센터에서는 틸랴샤이코프 미르자갈예브 원장과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의료기술 △의료인 교육 △공동 학술회의 및 세미나 개최 추진 △임상시험 등 연구 활동 △환자 유치 △나눔의료 및 의료 봉사 등의 포괄적인 분야에서 협력한다.

틸랴샤이코프 미르자갈예브 원장은 “현재 우즈베키스탄에 새로운 암센터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며 “명지병원과의 협약과 교류를 통해 보다 수준 높은 암센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명지병원 김세철 의료원장은 “올해 초 우즈벡 국립암센터 의료진이 명지병원에 연수를 오면서 시작된 관계가 협약으로까지 이어지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상호 지속적인 교류와 함께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타슈켄트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 국립암센터는 지난 2000년 국립암센터로 지정받아 각종 암 치료 분야를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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