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국제학회 최우수 젋은 연구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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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국제학회 최우수 젋은 연구자상 수상
  • 병원신문
  • 승인 2021.08.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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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대 뇌신경과학교실 이세광 대학원생, 뇌신경과학-재활의학 중개연구로 융합형 의사과학자 연구역량 입증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 이세광 대학원생(뇌신경과학교실 박사과정)이 8월 6-8일 3일간 인도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4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재활학회 학술대회(4th Asia Oceanian Congress on NeuroRehabilitation, AOCNR 2021)'에서 '최우수 젊은 연구자상(1st Winner of 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이세광 대학원생은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고대안암병원에서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이후 고대의대 의사과학자(Physician-Scientist) 양성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뇌신경과학교실 박사 학위과정에 있다.

주 연구 분야는 신약 개발과 뇌신경 재활 분야의 융합을 통한 중개연구이며, 미래의학을 선도하는 중개연구자를 목표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총 46개국 1252명이 참가한 이번 학회에서 주어진 젊은 연구자상은 뇌신경재활 분야의 혁신적인 연구기법이나 치료기법을 개발하거나, 뇌신경재활 분야의 다학제 연구 경험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보인 35세 이하 연구자 10명에게 수여됐다.

이세광 대학원생은 뇌질환 후 손상된 기능을 평가하고 예후를 예측하기 위해 뇌신경영상을 활용하고 외상성뇌손상의 급성기 치료를 위해 신약 재창출 전략을 적용해온 그간의 연구 성과들을 발표했으며, 발표 이후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한 연구자들 중 최우수 수상자(1st Winner)로 선정됐다.

이세광 대학원생은 “본 수상을 이끌어주신 김원기 지도교수님과 고대안암병원 재활의학과 편성범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리며, 꾸준히 수행해온 연구 성과들이 뇌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분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기초와 임상을 아우르는 경쟁력을 갖춘 의사과학자로서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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