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TNA 통신 보도에 따르면 수다랏 장관은 `안전한 섹스"를 외면하는 젊은이들의 행태 때문에 에이즈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15∼24세 에이즈 환자의 대다수는 여성들이라고 지적했다.
수다랏 장관은 태국에서는 매년 2만명의 에이즈 환자가 새로 생기고 있으며 2006년에는 감염자 수가 100만명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고 경고했다.
최근 조사 결과 콘돔을 사용하는 태국 젊은이는 3명중 한명꼴에 불과한 것으로나타나는 등 `안전한 섹스"를 하지 않는 게 가장 큰 문제의 하나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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