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9일 경기도 용인시 삼성국제경영연구소에 오픈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서울적십자병원이 4월19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국제경영연구소에 생활치료센터를 오픈한다.
서울적십자병원은 코로나19 경증 및 무증상 환자를 격리 치료하는 삼성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진을 포함해 총15명을 파견하며 운영 종료 시까지 환자의 모니터링과 관리 및 치료를 전담할 예정이다.
센터 규모는 최대 212명의 환자를 수용할 수 있다. 앞서 서울적십자병원은 20년 8월 25일부터 국가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운영 중에 있으며 13일 기준 누적환자 1,414명이 입원해 치료를 받았고 1,205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서울적십자병원은 환자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조치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국가적 위기사태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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