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과 복지 융합 새 사회보장 서비스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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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과 복지 융합 새 사회보장 서비스 발굴
  • 병원신문
  • 승인 2021.04.1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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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보장정보원, 보건·복지 통합 시스템 추진 관련 해외사례 강연회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은 4월 19일(월) 보건과 복지를 융합한 새로운 사회보장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보건·복지 통합 시스템 추진 관련 해외사례에 대해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회는 전 호서대 강충경 교수가 ‘e-Welfare : 보건과 복지의 융합 서비스’를 주제로 핀란드의 ‘Apotti’ 시스템을 비롯한 해외 사회보장시스템 운영 사례를 소개한다.

Apotti 시스템은 진료과정에서 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임상의사가 직접 복지서비스 기관에 의뢰해 환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핀란드의 사회복지-의료서비스 통합 시스템이다.

정보원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 중인 보건복지 분야 정보화 전문기관으로, 보건과 복지 서비스의 통합적 제공을 통해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회보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임희택 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보건과 복지 서비스의 통합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사회보장과 보건의료 서비스 중 시스템 간의 연계를 통해 통합 서비스가 가능한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민 관점에서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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