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차례에 걸쳐 모두 7억여원 상당 기탁, 기업의 사회적 책임 꾸준히 실천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수부)은 최근 대한적십자를 방문해 북한 평양적십자병원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종합항생제 외 3종 4억1천5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탁했다.이번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북한 의약품 지원은 지난번 감기약(하디콜) 외 3종 3억1천만원 상당의 의약품 기탁에 이어 두번째이며, 지금까지 총 7억3천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탁했다.
또한 광동제약은 빈곤층 주민들의 자활지원 봉사단체인 "밥상공동체"와 함께 지난해 9월 남측 출입국사무소를 통해 북방한계선을 넘어 북한 고성군 온정리를 방문, 연탄 5만장과 밀가루 500부대를 주민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광동제약은 20여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심장병 어린이돕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밥상공동체"와 지속적인 사회봉사와 후원을 약속하는 자매결연을 체결해 매년 전직원이 나서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에게 연탄을 지원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또 지진해일 피해를 입은 서남아 지역에도 극동방송을 통해 구호품을 전달했다.
광동제약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양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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