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은 환자중심의 진료를 위하고 의식혁신과 조직 활성화를 위한 교직원 한마음 연수교육을 지난 2월 3일부터 시작해 4월 29일까지 총 13차로 나누어 회차별 60명씩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매주 금 토요일에 영암 월출산관광호텔에서 가졌다.

병원 관계자는 "교직원 모두가 병원조직 생활을 하면서 성공적인 자기변화, 팀 활성화, 의욕고취,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등과 같은 조직의 비전이 개인의 비전과 하나가 되어 경쟁력 있는 병원문화로 정착되기 위해 가장 근본적인 구성원의 의식변화가 필요하며, 이것은 행동이나 구호로서의 변화가 아니라 진정한 의식변화만이 가능하다고 여겨 교직원 한마음 연수교육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종훈 교육부장은 “전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교육이 이루어져 성공적으로 끝마쳤다”면서 “교직원 모두가 고정관념을 깨고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 정신자세 확립, 구성원 개인의 의식력 향상, 비전 설정과 추진으로 조직 활성을 주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