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들병원 2곳 모두 전문병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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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들병원 2곳 모두 전문병원 지정
  • 병원신문
  • 승인 2021.01.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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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곳 중 소아청소년과 분야 유일...다각화된 협진 시스템 구축
사진 왼쪽부터 우리아이들병원, 성북우리아이들병원 전경
사진 왼쪽부터 우리아이들병원, 성북우리아이들병원 전경
정성관 이사장
정성관 이사장

우리아이들병원(병원장 백정현)과 성북우리아이들병원(병원장 김민상)이 제4기 소아청소년과 전문병원에 지정됐다.

양 병원은 간호등급 1등급을 개원이래 지속 유지하는 등 각종 기준을 만족하여 지난해 10월 소아청소년과에서는 유일하게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획득한 바 있다.

이번 전문병원 지정은 코로나19 대유행속에서도 감염관리 및 환자안전체계에 대한 신뢰성을 인정받은 국내 유일의 소아청소년과 전문병원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우리아이들병원은 서울 서남권역,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은 서울 동북권역에 설립되었고, 소아청소년에 관한 다각화된 협진 시스템을 구축하여 2019년에는 연 50만명의 환자가 다녀갈 정도의 수도권을 대표하는 어린이병원이다.

최근에는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 랜선 육아상식과 질환 상담을 라이브방송  등을 통해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성관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이사장은 “전문병원으로써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는 진료 뿐만 아니라 연구도 중요하다"며 "현재 서울대와 소아 마이크로바이옴 국책 연구과제를, 고려대 감염내과와 RSV, 인플루엔자 임상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I 및 PHR 등 관련된 여러 기업들과의 정보교류를 통해 환자들의 편익 증진 등 소아청소년 관련 의학발전에 총괄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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