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일산백병원(원장 이원로)은 지난달 27일(목) 병원 11층 회의실에서 KT 고양지사(지사장 강기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원로 일산백병원장은 “첨단산업화속에서 미래를 준비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기에 KT(고양지사)와 지역발전을 위한 교류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며, 통신시설의 발전으로 도시와 시골간에 차이가 없듯이 치료의학에도 서울과 큰 차이가 없다”고 소감을 말하고 “KT 임직원이 안심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 발전적인 관계가 지속되도록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강기대 KT고양지사장은 “일산백병원과 상호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며, 상호 고객이 되어 좀 더 가까이 하는 관계로 발전시키자”고 화답했다.

한편, KT는 2005/2006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