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대한응급의학회 우수구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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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대한응급의학회 우수구연상 수상
  • 병원신문
  • 승인 2020.12.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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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한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사진>가 지난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2020 대한응급의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손 전공의의 ‘심정지환자의 신경학적 예후에 따른 뇌척수액 젖산 농도와 뇌 젖산 대사’라는 제목의 연구논문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연구를 통해 기존에 심정지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는데 사용되는 생체표지자보다 뇌척수액 젖산은 더 빠른 시간(자발순환 회복 후 24시간)에 더 정확히 예측할 수 있으며 또한 젖산 농도는 즉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손 전공의는 “심정지 환자의 예후를 조기에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의료진뿐 아니라 환자나 보호자에게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뇌척수액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어 신경학적 예후에 따른 대사의 차이를 이해하게 되면, 예후를 예측하는 것뿐 아니라 환자의 예후를 향상시키는 것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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