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바이러스 연구 현황과 역할’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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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바이러스 연구 현황과 역할’ 심포지엄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0.05.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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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과 한국화학연구원신종바이러스융합연구단

(재)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단장 이주실)과 한국화학연구원신종바이러스융합연구단(단장 김범태)은 5월 20일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코로나19 유행에서 감염병 연구사업단의 연구현황과 역할’을 주제로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심포지엄은 코로나19 공동대응과 연구협력을 위해 국내 감염병 연구사업단에서 실무를 책임지는 연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 동안 수행한 연구결과에 대해 지혜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연구개발정책실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에 대한 역학 및 감시, 진단 및 보호복, 치료제 및 백신분야 연구결과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또 △고운영 박사(국제결핵연구소) △최원석 박사(고려의대) △이승규 박사(한국바이오협회) △김태연 박사(보령바이오파마) △김용주 박사(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황응수 박사(서울의대) △이주실 박사(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장) △김범태 박사(한국화학연구원 신종바이러스융합연구단장)가 참여한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방역연계범부처사업단 이주실 단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그간의 연구 성과 공유와 더불어 다양한 분야 연구진이 코로나19를 비롯한 신종감염병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감안해 청중 없이 두 연구·사업단 연구자들만 참석하고, 발표 내용은 동영상으로 편집해 두 기관 누리집에서 시청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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