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일자리 유공 표창 수상
상태바
경희의료원, 일자리 유공 표창 수상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9.12.31 1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주형 경희대학교병원장(사진 오른쪽)이 표창장을 수여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주형 경희대학교병원장(사진 오른쪽)이 표창장을 수여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이 최근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 ‘2019년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의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의료원은 지난해 노동조합과의 논의와 협상을 거쳐 ‘2018년 비정규직, 제로화’를 선언했다. 그 일환으로 신규 보건의료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교육전담간호사 제도 시행 △산전 후 휴가자 및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확보 등에 앞장섰다.

또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국내 병원계 최초로 ‘직원폭력방지위원회’를 설치, 폭언·폭행·성희롱 등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갈등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기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근로자의 업무환경 및 처우개선 노력으로 노사관계에 있어서도 최근 10여년 동안 무분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고용의 안정화, 신규 일자리 창출, 사전적 갈등관리 시스템 등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더욱 더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