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항우울제 세작캡슐 신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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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항우울제 세작캡슐 신발매
  • 최관식
  • 승인 2006.04.1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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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환자에게도 처방 가능, 금단증상 없어 환자 순응도 높아
동화약품공업(주)(대표 윤길준)는 항우울제 "세작 캡슐"을 최근 신발매했다.

세작 캡슐은 1캡슐당 염산플루옥세틴 20mg을 함유한 제제로 신경전달물질 중 세로토닌의 재흡수를 선택적으로 억제함으로써 약효를 나타내며, 우울증뿐만 아니라 신경성 식욕부진, 월경 전 증후군 등 우울증과 관련된 다양한 질환과 강박 반응성 질환에 대해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동화약품측은 설명했다.

특히 SSRI계열 약 가운데 유일하게 신경성 식욕 과항진증에 대해 FDA 승인을 받은 약물로 비만 환자에 대해서도 처방이 가능한 약물이라고. 또한 반감기가 길고 대사체인 norfluoxetine도 활성 대사물로 작용해 복용 중단 시 금단증상이 거의 없으며 환자 순응도가 높아 치료 중단율 및 처방 변경률이 낮은 항우울제라고 덧붙였다.

세작 캡슐의 보험약가는 736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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