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항문학회 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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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항문학회 학술대회 성료
  • 박현
  • 승인 2006.04.1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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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 명 참석, 구연-포스터-비디오 등 92편 연제발표돼
선도적 학문연구로 국민건강을 지키는 세계최고의 학회인 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이종균ㆍ이사장 한원곤)는 지난 7∼8일 이틀간 제주 롯데호텔에서 2006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5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첫날인 7일에는 회원과 전공의를 위한 비디오 심포지엄을 그리고 8일에는 회원과 전공의를 위한 교육강좌와 런천심포지엄, 패널토의, 우수구연자 및 포스터 시상, 회원과 가족을 위한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회원과 전공의를 위한 비디오 심포지엄에서는 △PHS(Prolen Hernia System)을 이용한 서혜부 탈장의 치료(대구파티마병원 조해창) △Laparoscopic Herniorrhaphy(한솔병원 허경열) 등 5편이 발표됐다.

이틀째(8일)에는 회원과 전공의를 위한 교육강좌에서는 △HIV환자에서 시행한 항문질환 수술의 결과(서울대병원 박규주) △대장게실염(강북삼성병원 김흥대) △직장탈의 치료(송도병원 윤서구) 등 5편의 강좌가 진행됐다.

수술 후 성기능 장애의 새로운 인식-더 나은 삶의 질을 위하여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에서는 △대장암에 대한 개복 및 복강경수술간의 면역학적 비교연구(경북대병원 이인택) △직장암 수술 후 성기능 장애-성기능 장애의 현황(동아대병원 최홍조) △성기능 장애, 어떻게 예방 할 것인가?(이화대학병원 이령아) △성기능 장애의 치료(서울아산병원 홍범식) △직장암 수술 후 성기능 장애의 새로운 인식-더 나은 QOL을 위해 대장항문외과 의사는 어떻게 할 것인가?(건국대병원 박웅채)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한국 대장암 병리보고서 표준화를 주제로 한 패널토의에서는 △대장암 수술 후 6개월 이내 진단되는 초기 재발암의 특성(서울아산병원 정상훈) △대장직장암 병리보고서 기재사항 표준화(대한병리학회 소화기병리연구회) 등에 대한 발표 및 토의가 있었다.

이어 21세기 치핵치료-더 나은 발전이 있는가란 주제의 패널토의에서는 △비전형 치루의 수술중 동결절편 진단의 임상적 의의(송도병원 김재철)에 대한 발표 및 토의가 열렸다.

대장암 근치적 절제술 후 추적 대장내시경(서울아산병원 한경록) 등 구연 및 비디오 그리고 포스터 전시 등 92편의 연제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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